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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서울 | 장강훈기자] ‘천재소녀’ 김효주(27·롯데)가 올시즌도 요넥스와 함께 한다.
요넥스 골프 클럽을 사용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에서 4승, 한국여자프로골프(KLPGA)투어에서 12승을 따냈고, 지난해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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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후원계약을 체결할 때만 해도 국내에서는 생소한 클럽이었지만, 테스트 단계에서 김효주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. 김효주는 “정말 편한 클럽”이라며 “내 힘에 비해 비거리가 많이 나가도록 클럽 설계가 돼 있다. 관용성도 만족스러워 요넥스와 계속 함께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“김효주 선수가 지난 8년간 좋은 성적을 내 감사하다. 올해 3월 출시 예정인 이존(EZONE) GT3 클럽을 테스트하고 있는데, 김효주 선수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조력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zzang@sportsseoul.com